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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미국 스테이블코인 전략

by 어제보다 나은 내일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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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해서 먼가 했더니, 현재 1달러하는 화폐는 화폐로의 충분한 가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지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려는 이유를 몰랐는데 언더스탠딩 영상으로 보고 하나더 배워갑니다.   미국 달러 패권 유지를 위해 중앙은행의 기능을 하게되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려는 트럼프의 의도(?)를 알수 있는 영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스테이블코인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스테이블코인은 말 그대로 "가치가 안정적인 암호화폐"를 뜻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USDT(테더), USDC(서클) 같은 코인들이 있어요. 이런 스테이블코인들은 항상 1코인 = 1달러로 유지되도록 설계돼 있어요. 즉, 기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격이 크게 출렁이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디지털 달러"라고 부르기도 해요. 

 

 # 스테이블코인의 특징

  • 항상 1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가짐 → 실물 달러를 디지털화한 것
  • 블록체인 기반이라 글로벌 송금이 빠름 → 기존 은행보다 속도가 빠름
  •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적고, 신뢰성이 높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규모는 수백조 원에 달해요. 그리고 이 시장을 누가 지배하느냐에 따라 미래 금융 패권이 결정될 수 있어요.

 

2. 트럼프와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에 집중하는 이유

최근 들어 미국 정부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완화와 합법화를 추진중인데, 특히 트럼프는 스테이블코인을 적극적으로 밀면서, 이를 미국 달러 패권 유지 전략으로 사용하려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왜 트럼프는 스테이블코인에 이렇게 집중하는 걸까요?

 # 기존 달러 패권의 약화 위험

  • 기존에는 미국이 세계 경제를 장악할 수 있었던 이유가 "기축통화가 달러"였기 때문이에요.
  • 하지만 최근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달러를 안 쓰고도 거래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 실제로 중국-러시아 간 무역에서 위안화 사용 증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결제를 위안화로 받을 수도 있다"는 발언, 브라질, 인도 등이 "비달러 결제 시스템 구축"

이런 흐름은 미국 입장에서 굉장히 위협적인 상황이에요. 달러 패권이 흔들리면 미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죠.

#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디지털 달러 확산 전략

그래서 미국은 기존 종이 화폐(USD) 대신, 디지털 달러(스테이블코인)를 적극적으로 퍼뜨리는 전략을 세웠고, 그렇게 되면 달러의 영향력을 유지하면서도 더 빠르고 강력한 통제력을 가질 수 있어요. 트럼프는 스테이블코인을 대량으로 풀어 전 세계에서 사용되도록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전 세계가 다시 한 번 달러 중심의 금융 시스템으로 돌아오게 되는 거죠.


3. "스테이블코인 = 미국이 디지털 시대에도 기축통화를 지키는 방법"

# 과거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했던 방법

  1. 석유와 결합 (페트로 달러 시스템)
    •     1970년대,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하여 "석유는 무조건 달러로만 거래해야 한다"는 시스템을 만들어, 세계 각국이 달러를 보유할 수밖에 없었음.
    •     하지만 최근 중국·러시아가 석유 결제를 위안화로 시도하면서 이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음.
  2. SWIFT 시스템을 통한 금융 장악
    •     미국은 SWIFT(국제 은행 간 결제 시스템)를 장악하고 있고 이를 통해 미국이 싫어하는 나라(예: 이란, 러시아 등)를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하는 힘을 가졌음.
    •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SWIFT 대체 시스템을 만들면서, 미국의 영향력이 약해지는 중.

=> 결론: 기존의 석유 달러 시스템과 SWIFT 시스템이 무너질 위험이 커지자, 미국은 새로운 대안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한 것!


4. 미국이 추진하는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란?

미국 의회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만들고 있어요. 이 법이 바로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라고 불리는 법

# 지니어스 액트의 핵심 내용

  • 스테이블코인은 반드시 1:1로 달러를 보유해야 함
    • 즉, 1개의 USDC(스테이블코인)를 발행하려면, 은행에 1달러를 실제로 예치해야 함.
  • 정부의 규제를 받는 기관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 가능, 불법 사용을 막기 위한 추적 시스템 도입

이 법안이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디지털 달러"가 될 가능성이 커요. 그렇게 되면 미국이 직접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전세계 금융을 장악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거죠. 자본주의가 시작 될때 금 세공업자의 이야기처럼 디지털 금세공 업자가 되려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5. 트럼프의 스테이블코인 전략 – "달러를 마구 뿌리겠다"

트럼프가 스테이블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전 세계에 디지털 달러를 퍼뜨리는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요.

# 트럼프의 스테이블코인 전략 예상

  1. 대규모 스테이블코인 발행 → 달러 공급을 늘려서 미국 경제 활성화
  2. 국제 결제 시스템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 확대 → 기존 SWIFT 시스템보다 더 빠르게 글로벌 장악
  3. 경쟁국(중국, 러시아)의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견제 → "위안화 기반 디지털 화폐" 확산을 막음

트럼프는 원래부터 "달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에요. 디지털 시대에도 미국 달러가 패권을 유지하도록 강력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6. 결론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암호화폐로 보면 안되서, 꼭 구분하자.

  • 스테이블코인은 미국이 디지털 시대에도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핵심 도구가 될 가능성이 크고,  트럼프는 이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경제를 다시 한 번 ‘달러 중심’으로 만들려 할 것이다.
  • 지니어스 액트가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은 사실상 ‘디지털 달러’로 공식 인정될 가능성이 높은데,  결국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핵심 요소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앞으로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정책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우리도 먼가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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