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 임박, 6월 9일부터 신청 방법 정리

여름철 점점 더워지는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땀이 나는데요, 시원한 우리 집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영유아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 기간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특히 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오는 6월 9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대상이 되시는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셔서 가계 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에너지바우처, 무엇인가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 가구가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더위나 추위 때문에 에너지를 마음껏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걱정 없이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지원금입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에너지바우처는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소득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2. 세대원 특성 기준: 주민등록표상 소득기준을 만족하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에 다음 대상자가 포함된 가구
   •   노인 (만 65세 이상)
   •   영유아 (만 6세 미만)
   •   장애인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
   •   임산부
   •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참전유공자
   •   한부모가족
   •   소년소녀가정

• 더 자세한 자격 기준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관할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 눌러서 접속가능)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방문 신청: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대상자 확인 서류 등)를 지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웹사이트 아래버튼을 눌러 신청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하기(6월9일부터) 👈

신청이 완료되면 관할 행복복지센터에서 처리절차

가장 중요한 신청 시기!

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6월 9일부터 시작됩니다. 신청 마감일은 추후 공지되겠지만,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신청 시작과 동시에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죠?

 

에너지바우처, 사용방법

에너지바우처는 현금 대신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여름철(냉방비)과 겨울철(난방비)에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을 대상으로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차감 되는 방식으로 적용

• 여름철: 주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 겨울철: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을 차감하거나 등유, LPG, 연탄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절기 에너지바우처는 ‘요금차감’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고,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요금차감’과 ‘국민행복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왜 신청해야 할까요?

계속 오르는 물가에 화폐가치는 떨어져 월급이 오히려 적어지는 시기에 에너지 비용 때문에 난방과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게 에너지바우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저도 바로 신청대기중입니다!!!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에너지 사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만약 본인이거나 주변에 계신 가족, 이웃 중에 에너지바우처 대상이 될 만한 분이 있다면, 6월 9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을 꼭 알려주시고 신청을 도와주세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을 위해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5년 에너지바우처가 여러분의 여름과 겨울을 더욱 시원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